KOICA 프로젝트 3

라오스 남부 농촌개발 프로젝트 현장1

라오스 농촌개발 ODA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컨설팅하는과제를 담당하고 있어 상주하지는 않고 가끔씩 현지출장을 가게 되었네요.중북부와 남부에 2개의 사업지역이 있는데 이번에는 남부지역을 살폈네요.그린하우스 채소, 축산, 커피, 마을회관, 농촌시장, 농촌관광 사업이 있네요. 라오스 남부지역의 중심도시인 팍세는 해발 100m 정도인데 볼라벤고원은해발 1,300m로 팍송이라는 도시가 있고 커피, 채소, 축산 등의 주산지네요.제가 담당하는 쌀은 거의 없어 이번에는 직접적으로 간여할 부분은 없지만,농촌개발 사업현장을 총괄적으로 보고 진척도를 살피며 문제점을 찾았네요.  라오스 남부지역 농촌개발사업 진척도를 살피며 낯선 환경에 대해보고들은 이야기들을 출장보고서 대신 사진 위주로 정리해 봅니다.

가나 센트럴주 아신포소 쌀프로젝트 현장

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초기에는 도로건설, 수리시설 등 하드웨어 투자에 집중했다면 이제 그 시설들이 잘 작동되도록 소프트웨어를 중시하지요. 이번 '가나 센트럴 주 쌀 가치사슬 개선' 프로젝트도 쌀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투입요소, 생산기술, 수확 후 기술과 시설, 유통개선까지 광범위한 내용이지요. 나는 쌀 경영·유통 전문가로 부분적으로 참여하는데 개도국의 열악한 여건으로 시장 구조는 물론 관행과 제도, 정책까지 연결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내용이네요. 깊숙히 들여다볼 여유도 없고 일단 눈에 보이는 대로 조언하는 수밖에 없었네요. 일단은 시범단지 현장을 돌며 기술지원도 하고 컨설팅으로 조금씩 기여했지요. 아프리카 가나 쌀 가치사슬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날씨 더운데 현장을 다니며 이것저것..

가나 쌀 가치사슬 개선 프로젝트 현장

대서양 연안 아프리카 가나에 쌀 가치사슬 개선 프로젝트로 출장 다녀왔네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생산량이 세계2위라 주요 수출품목이라 하지요.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가나 쌀 가치사슬 개선' 프로젝트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는데,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소수 인원만 파견되었지요. 현직때 아프리카 DR콩고 KOPIA 센터 소장을 한 경험이 있고, 모로코, 알제리, 남아공, 이집트 등에 이어 아프리카 53개국 중 6번째로 방문한 나라가 되네요. 오랫만에 처음 가는 나라라 생소하고, 정보도 부족한데 차츰 익숙해 지겠지요. 벼 종자생산단지 현장방문부터 시작해 차츰 방문기를 정리해서 전해드릴께요. [위키피디아에 나오는 '가나' 개황] 가나(Republic of Ghana)는 서아프리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