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느낌 더해주는 주변 풍경들

긴 가을장마가 물러가고 이제 구름과 가을하늘을 볼 수 있네요.

집 주변에서 산책하기 좋은 기지제 수변산책로, 점심시간 산책,

백신 접종하고 점심먹으러 갔던 맛집 "산새는 하늘을 날고" 등..

틈나는 대로 찍어뒀던 가을느낌 나는 풍경사진들을 정리합니다.

 

코로나 재난이 2년간 계속되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

추석연휴 끝나고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 안심할 수가 없지요.

백신 접종률도 높아가고 있으니,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했는데,

아직 방심은 금물이며 가을하늘 보며 자연에서 희망을 찾읍시다.

 

 

전주혁신도시의 자랑 '기지제 수변공원' 이제 1년쯤 되어가네요.

해지는 시간이 조금씩 당겨지지만 기지제 산책로에서 보는 석양

연꽃과 석양으로 물든 기지제 수변공원이 괜찮지요?

수변데크에 야간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여기는 점심시간 산책길, 농촌진흥청 오공제 연못 

우리 사무실 바로 옆문으로 나가 오공제 방향으로 석양을 

매일 점심시간 지나가는 오공제의 능수버들

낮에 걸음수가 부족하면 밤에 기지제로 다시 나갑니다.

백신 2차접종 받은 날 점심데이트 하러 모악산 근처로

'산새는 하늘을 날고' 라는 연잎밥집 & 카페 앞 농촌마을 풍경 

연잎밥이 주메뉴인데 주인장의 전원주택이라 내부장식이 멋지네요.

연잎밥&카페 주인장의 수석작품 구경은 덤입니다.

'산새는 하늘을 날고' 앞마당에 있는 산새정

언덕배기에 있어 풍경도 좋지만 정원도 아름답네요.

다시 농촌진흥청 오공제, 장마를 보내고 가을이 오는 풍경

노을이 아름다운 기지제 사진포인트 '석양미애'

기지제에는 야심한 시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요.

기지제 옆 5층 식당가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가을장마가 지나가고 오랫만에 화창하게 갠 가을하늘

이제 서서히 황금물결로 변해갈 고즈넉한 전원풍경

코로나19 확산이 멈추고 이전보다 점점 좋은 세상을 기대하며,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하면서 기다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