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투명인간이 되었지만 추석연휴에,
고향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성묘나 하고오려고 고향에 갔네요.
작년 추석과 설에도 못갔으니 고향도 더멀어진 느낌이었네요.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가족묘원에서 산소만 둘러보고 왔지요.
사람들이 많이 밀리지 않는 추석 전날 미리 가서 성묘했는데,
가는길은 괜찮았지만 관광객이 많아 나오는데 애를 먹었네요.
벌초를 잘해둬서 우리는 산소 주변 감나무에서 감 몇개 따고,
농작물 살펴보고 옛날에 설던 집과 마을을 둘러보고 왔네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추석명절 지내기도 눈치보였지만,
조심조심 고향 가서 성묘하고 보름달은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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