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등산선교팀이 1년간 내공을 쌓아 드디어 충남 계룡산으로 진출했어요. 금요일 저녁 차량 3대로 대전 유성의 호텔에 가서 합숙을 하고 이른 아침을 먹고동학사 쪽으로 계룡산에 올라 관음봉을 정복하고 남매탑 쪽으로 하산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홍성으로 가 닭도리탕과 어죽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별미를 맛보고 왔지요.
계룡산 동학사에서
6학년, 5학년 순으로 힘차게 입장
동학사에서 은선폭포, 관음봉 코스로 올라 남매탑, 금잔디 고개로 하산
환담을 나누며 중간휴식
모처럼 몸이 약한 우리집 식구도 계룡산에 도전하다.
오늘 컨디션 괜찮아요.
부부가 손에 손을 잡고...
관음봉 정상에서
계룡산 관음봉
능선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산길에
바위 틈의 자연산 소나무 분재(?)
산바람이 쌀쌀하지만 점심은 먹어야지요?
모처럼 같이 큰산을 하나 정복했어요.
단풍이 거의 지고 있어요.
남매탑에서
낙오자 없이 완주한 후 출석부 작성
다시 원점으로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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