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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의 혼과 문화 백제군사박물관

곳간지기1 2021. 11. 8. 06:25

의자왕 20년(660년) 외세를 업은 신라군에 백제가 멸망했지요.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지 않았다면...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만주가 우리땅, 백제가 했다면 문화강국?

계백은 성충, 흥수와 더불어 백제의 3충신, 충절의 상징이지요.

계백은 '황산벌'에서 나당연합군(5만)과 5천으로 대적했다지요.

 

가족까지 자기 손으로 죽이고 결사대로 10배의 대군에 대항해

네번을 이기고 결국에는 중과부적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다지요.

그 황산벌이 현재의 논산시에 있고 '백제군사박물관'이 있네요.

계백장군의 묘소와 사당, 백제무기 전시실, 호국관 등이 있네요.

탑정호 생태공원 근처에 있으니 계백장군 만나러 한번 가세요.

 

 

백제의 멸망을 가져왔던 황산벌이 어딘가 했더니, 현재의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일원이네요.
백제 의자왕 20년(660년) 7월 9일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사비성으로 쳐들어 오던 길목 황산벌 전투 
황산벌에서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의 충혼을 기리는 백제군사백물관
백제군사박물관 전경, 뒷편 언덕에 황산벌이 내려다 보이는 황산루가 있음.
삼국시대 초기 한성시대에는 고구려 백제가 대국이었으나 신라가 점점 북서진 
백제 시대 토성의 축조 과정(백제군사박물관 제1전시실)
백제시대 군사방어시설 노성산성의 실제 모습과 전시관에 있는 성 모형
백제군의 출정 모형과 벽화
백제군의 행렬과 계백장군의 복식 모형 재현 
백제의 무기 중 일본에서 회수해 온 '칠지도'
실제 전투상황 모형과 체험영상

백제군과 신라군의 전투장면을 실감나게 재현

백제시대 군사들이 사용하던 무기 제조과정
황산벌 전투 상황도
제3전시실은 논산의 역사관, 바닥에 논산8경과 유적지도
호국정신의 불꽃, 호국관 4D영상실은 코로나로 휴관중 (계백장군과 황산벌 전투, 8분 20초)
박물관 뒷산으로 올라가면 황산루 뒷편에 황산벌이..  
부적면에 있는 '백제군사박물관' 동북방향에 황산벌격전지 연산면 신양리 일원
충혼공원 언덕 계백장군 동상에서 보는 탑정호 전경 
계백장군의 기상을 보여주는 동상, (기마상 길이 5.5m, 높이 6.15m), 2012년 4월 세움.
계백장군을 만나고 군사박물관을 배경으로 인증샷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힐링수변데크 산책로 입구
저수지 위에 뿌리를 내리고 서있는 나무와 수변공원
수변생태공원은 초여름에 소개한 바가 있어 가을꽃 국화하트만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인근에서 계백장군도 만나보고

수변길 산책과 힐링의 명소가 될 예감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