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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예당호 출렁다리 환상적인 야경

곳간지기1 2021. 2. 4. 06:30

국내최대 농업용 저수지 예당호에 출렁다리가 생긴 것이 2019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500만명이 다녀갔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예당호 출렁다리는 저수지와 주변 숲, 수변데크 둘레길, 조각공원,

음악분수, 화려한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져 관광 명소가 되었지요.
겨울바다 대신 수변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씻을 수 있는 곳이네요.

 

일전에 경관 좋은 펜션에서 1박할 기회가 있어 멋진구경 했네요.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시설 점검하고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구경,

저녁식사 후에는 다시 출렁다리와 주변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화려한 조명의 야간경관을 즐기고 한적한 카페에서 차한잔 여유.

코로나 사태가 속히 잠잠해지기를 기원하며 눈요기나 해 두세요.

 

 

예당호 출렁다리가 눈앞에 보이는 곳에 있는 펜션 
호수 주변마을을 걷다 보면 좌대낚시터도 있지요.
길이 402미터, 높이 64미터의 출렁다리 입구 예당호 문화광장
문화광장 뒷편 공원으로 올라가 출렁다리를 내려다 봅니다.
출렁다리 전체를 보고 다시 내려와 음악분수쇼를 기다립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계속 호반산책로
출렁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출렁다리 전망대
전망대에 '예당호'라고 이름표가 붙어 있네요.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는 건너편 공원과 문화광장
펜션과 몇몇 식당이 있는 출렁다리 건너편
드디어 오후 2시 타임 음악분수대가 가동을 시작합니다. 
출렁다리 건너서 숙소로 가는 길에 있는 야경사진
음악분수대와 출렁다리
숙소에서 오후 내내 공부를 하고 식사 후 야경 나들이 
야간조명이 환상적이네요.
낮에 걸었던 길과 반대로 걸으며 야경에 빠져봅니다.
출렁다리 건너가서 다시 한 커트
예당호 문화광장에서 보는 출렁다리
야간 레이져쇼가 압권인데 동영상이 없네요.
손님이 1도 없는 한적한 예당호 카페에서 라떼 1잔의 여유 (학과 사람 얼굴)
예당호반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보는 아침햇살 
아침 먹으러 가면서 다시 한번 
예당호 관광개발 현황판, 다음에는 느린호수길 5.4km를 꼭 걸어야지...

분위기가 좋을 때 가야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가 있을텐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멋진 곳에서의 힐링 마음에 담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