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농업용 저수지 예당호에 출렁다리가 생긴 것이 2019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500만명이 다녀갔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예당호 출렁다리는 저수지와 주변 숲, 수변데크 둘레길, 조각공원,
음악분수, 화려한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져 관광 명소가 되었지요.
겨울바다 대신 수변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씻을 수 있는 곳이네요.
일전에 경관 좋은 펜션에서 1박할 기회가 있어 멋진구경 했네요.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시설 점검하고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구경,
저녁식사 후에는 다시 출렁다리와 주변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화려한 조명의 야간경관을 즐기고 한적한 카페에서 차한잔 여유.
코로나 사태가 속히 잠잠해지기를 기원하며 눈요기나 해 두세요.
분위기가 좋을 때 가야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가 있을텐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멋진 곳에서의 힐링 마음에 담아두세요.
'국내·해외 여행 > 국내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원문화로 더하는 국민행복 세종수목원 (0) | 2021.04.03 |
---|---|
안면도 연결, 해저터널도 뚫리는 원산도 (0) | 2021.03.15 |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즐기는 열대정원 (0) | 2021.01.04 |
수원 서울농대 옛터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0) | 2020.11.12 |
서천의 장항송림에서 맥문동 향기에 취해 (0) | 202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