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직으로 퇴직을 하고 요즘 여기저기 강의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번달에 진도로 서천으로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남는 것이 있네요.
태풍 마이삭이 다행히 서남해안에는 영향을 덜미쳐 다닐만 했네요.
서천 장항송림은 숲자체로도 좋지만 요즘 맥문동 꽃이 한창이네요.
며칠 전 군산 사는 지인의 카톡으로 맥문동이 활짝 핀 모습을 보고,
근처에 갔던 길에 시원한 바닷바람 쏘이며 산책하니 너무 좋았네요.
코로나 확산으로 나들이가 지극히 조심스럽지만 여기는 안심이네요.
해풍 많이 받는 곳은 꽃이 져 가지만 막바지 경관을 뽐내고 있네요.
강의하고 생태경관이 잘 보존된 송림에서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
코로나를 피해 마스크 끼고 2m 거리두기하며 자연과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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