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바깥 나들이가 지극히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방콕만 하지말고 가끔씩 공기좋은 곳에서 야외산책도 해야지요?
사무실과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걸리기 쉬우니 일단 걸어야지요.
전북 혁신도시로 이주한 지 6년차, 도시기반이 조금씩 나아져서,
숙원사업이던 '기지제 수변데크' 산책로가 임시로 개통되었네요.
지난 6월 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던 공사가 코로나와 폭우 등으로
지체되어 시설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일단 열렸네요.
저녁마다 호수주변을 산책하며 완공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페인트 칠과 조명시설 등 몇가지 마무리 작업이 남았지만 좋네요.
아침산책 하기도 좋은데 안전시설 등 잘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 혁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이던 기지제 산책로 공사가 끝나 가는데,
산책하며 건강도 다지고 아름다운 풍광이 계속 가꿔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