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1월 중반으로 접어드니 무 배추 등 텃밭 김장채소도 잘 자랐고,
마늘 양파 등 월동채소도 가끔 물 줬더니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네요.
감나무에 감은 그리 많이 달리지 않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무성하던 잎도 떨어지고 빨간색이 되어 마지막 잎새를 기다리고 있네요.
9월 중순 심은 마늘은 가을비가 부족했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자리를 다 채웠고 10월 말에 심은 양파도 이제는 완전히 활착을 했네요.
쪽파와 대파도 가끔씩 뽑아 양념으로 들어가고 이제는 동장군 오기 전에
감 따고 김장채소 거둬들이면 가을걷이 끝, 내년 봄을 기약하게 됩니다.
동장군 몰려오기 전에 무 배추 등 김장채소 거둬들여 김장하고,
겨울 동안은 월동작물 자라는 것 보면서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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