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잘 내리지 않지만 텃밭의 무 배추 등 김장채소가 잘 자라고 있네요.
비올 때 심어 초기생육이 좋으니 물을 안줘도 저절로 잘 커주고 있네요.
요즘은 김장도 잘 안하지만, 겨울까지 두고 하나씩 순차로 뽑아 먹지요.
올여름 고냉지 배추 한 포기에 1만원이 넘어갔다니 보기만 해도 좋네요.
수박 참외 등 과채류가 있던 자리는 순차적으로 땅을 파고 비료 뿌려서
마늘 3두둑 심고 양파 심을 자리(2두둑)도 미리미리 준비를 다 해뒀네요.
여름에 잡초가 많았던 텃밭이 이제 때가되니 산뜻하게 정비가 되었네요.
맑은 가을하늘과 더불어 아침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일할맛이 나지요.
여름에 무성했던 텃밭이 가을이 되니 야금야금 갈아엎어지고,
서서히 겨울준비를 하면서 또 다음해 작물계획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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