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하면 세계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가 연상되고 실제로 최고지요.
설산 등정은 아니어도 두번에 걸쳐 일출 구경을 시도했는데 일기불순으로
첫 방문객에게 전부 허락하지는 않았는데 에베레스트 비행은 성공했네요.
국내선공항에서 30인승 비행기를 타고 50분간 에베레스트를 돌아왔지요.
세계의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번에 평생에 최고의 경관을 본 것 같네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 에베레스트산을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보며,
세계최고 8천미터급 봉우리를 차례로 지나는데 감탄하다 위치를 잊었네요.
팜플렛에 표시된 봉우리만 20여개쯤 되는데 8천미터 이상 5개, 나머지 7천,
지구상 최고봉을 구름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과연 하나님 따봉이네요.
걸어서 히말라야 영봉이 보이는 곳에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히말라야 상공 비행은 이제까지 내평생 최고의 경험이 아닌가 싶네요.
* '네팔선교 비전트립 보고서'는 다음편 (시니어 직장선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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