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세계 '최빈국'인데도 행복지수는 높다고 알려져 있지요.
개발도상국은 여러 곳 가봤지만 과연 그런가 하고 물어보기도 했지요.
제가 만난 사람 중에도 헛소문이라는 분도 있고 그렇다는 분도 있네요.
행복지수를 조사하는 기관이 몇곳 있는데 소득수준 등 주요 경제지표가
빠진 조사결과를 한국에서 대서특필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고 하네요.
방글라데시에서 오래 살아보지 않고는 팩트 체크가 잘 안될 것 같고,
단기간의 첫방문이니 우선 숙소 주변의 시장부터 둘러보게 되었네요.
수도인 다카 국제공항에 내리자 마자 우선 교통체증이 만만치 않았고,
신도심이며 주택가인 바나니에 있는 '진스맘 게스트하우스' 숙소에서
가까운 굴산 DCC 마켓에 들러 시장구경도 하고 인도음식점에서 점심
'진스맘 게스트하우스' 숙소 근처에 있는 굴산2 DCC 마켓에 들러 일단 시장조사(아이쇼핑)
요즘 전주혁신도시에서 인천공항 가는 공항버스(정읍 출발)가 생겨 편리해 졌어요.
방글라데시 다카는 직항이 없어 홍콩 경유 다카 공항에서 입국수속
입국신고서에 머무를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해야 하는데,
짐찾아 나가는데 1시간 반쯤 걸렸고 밤10시가 넘었는데도 교통체증 심각
첫날 오전 일정이 없어 '진스맘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시내 구경
굴산2 거리의 후세인 골동품 가게, 종과 시계는 물론 배까지 없는 것이 없네요.
금속과 목재 등 여러가지 재료로 만든 골동품들이 가득
길거리 시장에서 도축을 위해 대기 중인 가축들
길거리 도살장에서 최후를 기다리는 가축들
길거리 수퍼
식료와 잡화가 가득한 가게
겨울철이라 열대과일은 파파야만 보이고 오이, 가지 등 각종 채소가
파인애플과 사과, 포도, 오렌지 등 각종 과일이 즐비
호박, 시금치, 고추 등 낯익은 채소들이 즐비
길질쭉하게 생긴 안남미(인디카계 장립종) 등 곡물가게에 마늘도
길거리 재봉틀 할머니의 환영 포즈
인도식 전통음식점 Sazna에서 점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종료평가를 위해 출장 온 분야별 전문가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방글라데시 사무소가 있는 빌딩 1층에 있는 그릇가게
진스맘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있는 사우스이스트 대학 빌딩,
일정별로 방글라데시의 단면을 대충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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