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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과 맑은물로 더위를 식혀주는 강천산 계곡

곳간지기1 2018. 7. 30. 13:42

하늘이 내려준 환상의 절경 순창 강천산은 4계절 내내 멋진 곳이다.

순창 강천산은 숲과 계곡이 좋아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특별히 가을 단풍철에는 찾는 이가 더 많지만 여름에는 계곡이 좋다.

푸른숲과 더불어 계곡 물소리 들으며 평탄한 길 맨발로 걷기도 좋고,

그리 높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산세를 가지고 있어 등산코스도 좋다.

 

강천산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도 몇군데 있고,

첫번째 다리를 건너면 군립공원 환영문구가 나오고 그늘이 계속된다.

경사가 별로 없고 흙길 구간도 많아 맨발로 천천히 걷기에 제격이다.

단풍은 물론 봄의 연두색 숲길, 여름의 계곡, 겨울의 설경도 멋지다.

병풍폭포는 죄도 씻어진다 하고 구장군폭포 등 음이온이 특히 많다.

 

순창 강천산 계곡 초입에 있는 병풍바위를 흘러내리는 병풍폭포
강천산 군립공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강천산 계곡의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가재잡기
병풍폭포를 배경으로
울창한 숲속의 계곡
무더위 물렀거라
계곡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길, 시원해 보이지요?
시원한 계곡에 텀벙
계곡물만 봐도 시원하지요?
강천문
계곡에 쌓은 돌탑
300년 된 모과나무 고목
가물어서 물줄기가 약하지만 구장군 폭포
강천산 등산 안내도
계곡을 끼고 맨발로 걷는 길
강천산 구름다리
돌아나오는 길에 다시 병풍폭포
폭포 주변은 바람도 살랑거리지만 음이온 발생이 많다고 하네요.

자연과 더불어 맨발로 걸으며 운동도 하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