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꽃 & 야생화

농업박람회에서 은은한 꽃향기 체험

곳간지기1 2011. 11. 11. 18:33

 

오늘 농업인의 날인데 가래떡보다 빼빼로가 풍년이라 아쉽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 마당에서 3일간 축제가 열린다.

오늘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이 있었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잔치마당이 다양하게 열린다.

 

전달 전남나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10돌을 맞았다.

연륜에 걸맞게 각종 작물과 농산품 전시품목이 알차게 꾸며졌다.

첫번째 전시장 향기체험관에 들어서면 화려한 국화꽃이 맞는다.

국화향이 그윽한 가운데 한바퀴 돌고나면 별천지에 온 느낌이다.

 

박람회 기간에 맞춰 국화꽃이 화려한 색깔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국화작품 콘테스트에서 입선한 작품들이 반갑게 손님을 환영한다.

국회 향기에 취해 전시장을 돌다보면 그 다음에는 화려한 난들이

멋진 자태를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꼼짝없이 붙잡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화려한 국화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향기 체험관

 

 

 

 

 

 

 

 

 

 

 

 

 

 

 

 

 

 

 

 

 

 

 

 

 

 

 

 

 

 

 

 

 

 

 

난향기에 취해서 나오다 보면 화려한 무궁화도 있다.

내년에는 국제농업박람회로 개최한다니 기대하시라.

 

*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홈페이지 : www.koreaagriexpo.or.kr

 

* 내일은 충남 당진에서 한국쌀연구회와 당진쌀농사연구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쌀 명품화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필자가 당진쌀 브랜드화 유통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당진농산물 축제한마당도 함께 벌어진다니 취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