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에는 물을 형상화한 물방울온실이 있는데 아열대식물원이다.
한겨울이지만 온실 안에서 각종 야자나무와 열대지역 밀림을 맛볼 수 있다.
인공이지만 폭포를 만들어 열대밀림지역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고,
한겨울에도 각종 야자,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다.
물방울온실은 부겐벨리아, 망고 등 열대식물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극락조와 천사의 나팔, 시계꽃 등은 지금도 활짝 피어있어 추운 겨울이지만,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열대정글에 들어간 느낌으로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식충식물원과 선인장을 모아둔 공간도 있어 겨울이지만 한번쯤 가볼만하다.
물방울온실 안에 폭포도 있고 열대정글같은 느낌이다.
지난 2009년에 건축된 물방울온실
워싱턴야자, 코코넛야자, 카나리아 야자 등 아열대식물원
천정이 있어 크기는 한계가 있지만 열대지역같은 느낌이다.
콩고에 있을 때 보노보 보호구역에 지천으로 있었던 극락조
워싱턴야자 나무
폭포 위에 우리집 둘째
엄마와 딸
선인장 동산
벌레잡이 식충식물들
열대지역에서 많이 본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시계꽃, 콩고에서는 마라쿠자라는 과일이 열렸는데 종류가 다양하다.
온실 안에다 열대밀림을 조성하느라 애썼겠다.
브라질 아부틸론
푸른 식물이 많으니 일단 기분이 좋다.
한겨울에 활짝 핀 꽃도 있다.
천사의 나팔
콩고에서 즐겨 따먹었던...망고나무
물방울온실을 나와서...
물을 좋아해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원인데 눈에 덮여 있다.
중부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조성된 중부지역자생원
꽃피는 봄이 되면 반드시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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