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립농업박물관에 다녀왔네요.
농업박물관은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있는 복합문화공간이지요.
정조대왕의 농업개혁 숨결이 남아있는 수원의 농촌진흥청 옛터에 있지요.
모처럼 수원 갔다 손녀와 함께 추억의 현장이 어떻게 변했나 살펴봤네요.
한여름 무더위도 식히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교육현장 확인하세요.
농업박물관은 전시동에 농업관1, 농업관2,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곤충관,
그리고 예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개조한 교육동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농업전시관에는 땅과 물, 종자, 재배, 수확, 저장 가공, 운반 유통, 축산 등의
과정별로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고, 미래농업, 식물원, 곤충관, 수직농장 등
볼거리가 많고, 야외에 농업체험장, 잔디운동장도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지난 세월 30년 동안 여기 이 공간에서 지내다 전주로 이전하고 보니,
이제 추억의 장소가 되었지만 농업박물관이 되었으니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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