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매화에 이어 개나리가 활짝 피고 벚꽃도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점심시간 산책으로 식량과학원 맥류포장을 둘러보니 보리가 많이 컸네요.
전주혁신도시 대방DM시티와 아파트군을 배경으로 푸른초원이 되었네요.
겨울동안 움츠러 들었다가 날이 풀리니 파릇파릇 자라나 보기에 좋네요.
요즘들어 코로나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가 우려되는데,
특히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품종개량은 물론 정책적 관심이 중요하지요.
도시민들에게는 겨울철 허허벌판에 녹지공간을 제공해 눈호강을 시켜주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식량걱정도 덜어주는 효자품목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보시는 대로 전주 혁신도시에 농촌진흥청이 자리잡고 있으니,
시험포장으로 전원도시일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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