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이 정반대다.
우리나라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에 뉴질랜드는 새봄을 맞아 봄꽃이 많다.
오클랜드 식물원에 들렀더니 넓은 초원에 각종 식물이 많은데 텃밭도 있다.
퇴비를 만드는 방법과 담장과 햇볕을 이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예시도 있다.
야외정원에는 각종 봄꽃이 만발해 있는데 초지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다.
입장료도 안받는 공원이라 오랫동안 머물러 즐기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다.
식물원 주요 부분만 둘러보고 왔지만 자주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추운 겨울이 있어 식물원에 유리온실이 있지만 여기는 자연스럽다.
오클랜드 식물원에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주요 과제다.
지렁이 양식 등 퇴비를 만드는 기술이 중요하다.
상추와 케일 등은 우리 채소와 비슷하다.
정원에 각종 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식물원이 자연스러운 근린공원이다.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노지에서도 극락조가 많이 피어 있다.
잔디밭과 꽃과 나무의 조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꽃인데...
겨울이 우리보다 덜 추워서인지 노지에 선인장도 있고...
뉴질랜드에서 마누카꿀이 유명한데 이게 마누카꽃이다.
곳곳에 초지가 그림이다.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숲과 초지가 가장 부러운 풍경이다.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을 돌아보고 나오며 한없이 부러운 생각이 든다.
자연환경을 살려 숲과 공원을 조성하고 잘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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