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호주와 뉴질랜드를 다녀온 지 어느새 성큼 두달이 지나버렸다.
연말이 되니 연구사업 평가회와 마무리할 일들이 많아 세월이 참 빨리간다.
호주에서 찍었던 사진 중 마지막으로 박물관과 아트갤러리 사진이 남았다.
일하러 다니면서 지나는 길에 잠깐씩 들어갔지만 사진들을 정리해 본다.
호주는 원주민들의 역사는 보잘 것이 없는데 현대미술이 발달한 것 같다.
영연방으로 식민통치를 오랫동안 받다 보니 원주민들의 예술은 사라진듯...
캔버라 국립박물관은 봤는데 시드니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관람하지 못했다.
대신 지나는 길에 NSW주 아트갤러리(무료관람)는 잠깐 들러볼 수 있었다.
시드니 왕립식물원 가는 길에 있는 NSW 아트갤러리(무료)
호주 현대미술 작품 둘러보기
전통적인 설치미술품이다.
색감이 아주 선명하다.
아트갤러리 전시 작품들
시드니에서 캔버라로 버스타고 가면서 보는 초원
캔버라의 봄꽃
수도인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정원의 상징탑
캔버라 시내 전체가 공원같다.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박물관
초기에 쓰던 트랙터도 박물관 전시품이다.
박물관 창문으로 내려다본 호수
호주 원주민들의 전통예술
호주 원주민 미술작품, 색감이 강렬하다.
호주 국립박물관에서 원주민들의 전통미술을 몇점 감상했는데,
서양선박이 호주에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다음에는 시드니에 있는 국립박물관도 들어가 비교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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