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에 로만틱가도 아름다운 중세도시 로텐부르크가 있네요.
동유럽+발칸 5개국을 돌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올라오는
길목에 있어 관광 안내에도 잘 나오지 않은 곳인데 거기를 갔네요.
입구에 성이 있고 성안으로 들어가니 민속촌처럼 볼거리가 많네요.
마르크트 광장을 중심으로 고딕양식의 성야곱 교회가 있고 오래된
건축물과 연중 크리스마스 상점 등 특색있는 구경거리가 있었네요.
성탄 트리는 물론 각양각색의 장식품들을 잘 진열해 흥미로웠는데,
장난감, 시계, 자동차, 벽걸이 장식품 등 기기묘묘한 것들이 많네요.
중세도시 로텐부르크는 당초계획에 없었다가 추가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다음은 종착지 프랑크푸그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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