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미국 & 유럽

독일 남부의 중세도시 로텐부르크 산책

곳간지기1 2024. 8. 21. 06:00

독일 남부에 로만틱가도 아름다운 중세도시 로텐부르크가 있네요.

동유럽+발칸 5개국을 돌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올라오는

길목에 있어 관광 안내에도 잘 나오지 않은 곳인데 거기를 갔네요.

입구에 성이 있고 성안으로 들어가니 민속촌처럼 볼거리가 많네요.

 

마르크트 광장을 중심으로 고딕양식의 성야곱 교회가 있고 오래된

건축물과 연중 크리스마스 상점 등 특색있는 구경거리가 있었네요.

성탄 트리는 물론 각양각색의 장식품들을 잘 진열해 흥미로웠는데,

장난감, 시계, 자동차, 벽걸이 장식품 등 기기묘묘한 것들이 많네요.   

 

독일 남부의 로텐부르크성이 중세마을 입구에 있어 전통이 느껴지네요.
성 안쪽으로 돌아 들어가니 구시청사로 썼다는 고성이네요.
마을의 중심에 유서깊은 성야곱교회가 있네요.
망치로 깨어먹는 과자 '슈니발레'의 원조라고 하네요.
마을의 중심에 마르크트 광장
기마상은 마을을 지켜주던 수호성인이 아닌가 싶네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별칭되는 유명한 상점
한여름뿐만 아니라 연중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네요.
독일의 전통공예 성탄트리 장식품들이 다양하네요.
섬세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목각 공예품도 많네요.
바람개비가 달려있는 움직이는 장식품
한여름인데 연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네요.

장난감이나 장식품들이 움직이는 것들도 많네요.

예쁜 벽시계도 가지가지
목각, 유리공예, 도자기 등 재료도 가지가지
철제 주물로 만들어진 장식품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기예수
로만틱가도의 핵심 성야곱교회
성야곱교회와 파란 하늘
오래된 건축물과 집들이 고색창연한데 호텔로 쓰이는 건물
독일제 수공예품 그리고 특색있는 자석
마을 안길을 돌아보고 다시 고성으로 들어갑니다.
성곽을 걸어보니 돌로 축조되었네요.
2차대전 후 전쟁으로 파괴된 것들을 복원하는데 기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돌판이
교회가 동네의 중심을 잘 지키고 있네요.
돌벽과 나무지붕
고성에는 겉에서 보기만 하는 것보다 역시 직접 들어가 봐야지요.
성문 출입구 계단
견고하게 구축된 성문을 통과해 나옵니다.
시계탑도 있는 고색창연한 건물이 시청사 같은데 확인이 필요하네요.

중세도시 로텐부르크는 당초계획에 없었다가 추가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다음은 종착지 프랑크푸그트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