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과 국경이 닿아있는데,
메콩강이 국경이 되는 부분이 많아 비엔티안에는 태국과 마주하지요.
호텔이 시내 중심에 있어 새벽마다 아침운동 삼아 메콩강변에 갔는데,
태국 땅이 보이는 강변공원이 밤에는 야시장으로 불야성을 이루네요.
예전에 갔을 때 여기를 가보기는 했는데 코로나가 한창일 때 잠잠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서서히 야시장의 본 모습이 살아난다고 하네요.
낮에는 더워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지만, 그리고 아침에는 잠잠한데
밤만 되면 완전히 바뀌어 아침에 봤던 그 한적한 고수부지 맞나싶네요.
호텔 주변에서 아침 저녁으로 나들이 다니면서,
주변 풍경을 구경해 보니 분위기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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