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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1번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곳간지기1 2015. 10. 8. 12:00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을이 되니 곳곳에서 축제가 많이 열린다.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와일드푸드 축제가 열렸다.

인스턴트 식품이 판을 치는 요즘 슬로푸드와 더불어 와일드푸드도 한몫 한다.

전통방식을 가미한 친환경 자연식품을 최우선적인 소재로 하는 음식축제다.

각종 음식체험은 물론 향토농산물 전시판매, 추억의 놀이체험 등 다채로웠다.

 

지난 토요일 주말농장 농자재 구입하고 자연휴양림 가볍게 산행하고 점심이나

먹고 올까 하고 고산자연휴양림에 갔는데 사람이 무지 많고 볼거리도 풍성했다.

휴양림 입구 무궁화동산과 계곡을 활용해 읍면별로 준비한 먹거리장터뿐 아니라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와일드맨을 찾아라, 화덕구이, 각종 음식체험, 광끼 경연,

메뚜기 잡기, 추억의 뻥튀기, 옛날학교 급식체험 등 체험종목이 아주 다양했다.

 

 

10월 2-4일 고산자연휴양림 입구 계곡에서 열린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이 점점 깊어가네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몄네요.

 

음식축제이니 점심부터 해결해야지요?

 

음식체험이 다양한데 뻥튀기로 별과자 만들기

 

뜰채로 물고기 잡기

 

"와일드맨을 찾아라" 수중경기

 

화창한 날 가을을 만끽하다.

 

엄마표 영양덩어리 고구마맛탕 인기 짱이네요.

 

논에서 메뚜기잡기 체험

 

"제4회 와푸, 광끼 페스티벌"

 

페달을 밟으며 레일바이크처럼...

 

이게 바로 와일드푸드? 화덕구이

 

야외공연장에 밸리댄스도 깜짝 출연

 

만경강생태과학관 뒷뜰

 

가을이 손에 잡히네요.

 

굳이 '전북구'를 강조하는 트리오의 가을노래 야외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들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대회, 송어 등 500여 마리를 풀었단다.

커다란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고 환호를 지르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