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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쌀연구소(BRRI) 육종 연구시설

곳간지기1 2018. 2. 8. 07:30


방글라데시는 평야지대가 많고 강이 흔해 많은 인구를 쌀로 먹여살린다.

쌀은 방글라데시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작목이며 경지면적의 75% 재배,

총인구 중 농촌인구는 70%, 쌀은 칼로리 공급의 70%, 농업 GDP의 60%,

방글라데시 농업 중 쌀의 비중은 절대적이고 쌀연구소도 매우 중요하다.


쌀이 방글라데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매우 크고 주요 산업이다.

쌀은 이들의 주식으로 세계에서 4번째 생산국으로 자급하고 수출도 한다.

쌀 연구소의 내냉성 벼 육종 및 농기계 연구 역량강화 사업을 우리나라가

지원했는데, 그 사업의 성과가 어떻했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둘러봤다.


* 보고서는 별도로 써야 할 것이고 여기서는 우선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다카의 약간 북쪽에 위치한 가지푸르에 있는 방글라데시 쌀연구소 정문  


쌀연구소(BRRI) 본관과 정원


연구소 직원들의 휴게소와 매점


구내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 직원들


식물육종과 건물


육종과장이 우리 방문 바로 전날 바뀌었는데, 첫 업무로 외국손님을 맞았다. 


벼 육종 실험실 장비(KOICA 지원사업)


KOICA 지원사업으로 개선된 장비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KOICA-BRRI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사용된 장비의 사용매뉴얼


실험실


벼 육종 소재 저장고


새로운 과장과 함께 육종 담당 연구관이 설명하고 있다.


분자생물학 실험실 간판


연구용 벼 탈곡 및 건조장


내냉성 벼 품종 실험온실


교배육종과


유전자변이 및 선별 그린하우스


저온 저장고


온도조절 육묘상(현재 10.5도)


벼 육묘 시험포장


품종 표찰을 단 시험포장


한국의 지원을 받아 자기들이 수행한 작업들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네요.

일반적인 개도국 연구소 시설보다 상당히 잘 갖추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