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강 장로님 이곳에 온지도 50일이 지나가네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이곳 날씨도 안 춥다가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영하10도로 내려가 밤에는 춥다가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 가나 피부로는 못 느끼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작년에는 9월초에 눈이 왔지만 추위가 올해는 작년보다 늦게 오는가 봅니다,장노님,그리고 모든 성도님들 평안한지요 궁금합니다,어제 모든 현지 훈련이 끝나고 오늘부터 몽 한 한방 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시내에서 좋은지역(겨울에 갈탄 냄새,먼지들 들 생기는지역)으로 이사를했어요, 인터넷을 빽써서 신청 하자마자 지금 강장로님께 편지쓰는 것입니다 이곳을 보면 60-70년 한국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빈부격차는 매우 심하고 한국열풍은 지속되며 한국에 가고 싶어합니다,물가는 가파르게 올라 봉급 생활자들은 매우어렵게삼니다 이곳 사람들은 내일이 없고 오직 오늘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비싸고 좋은것을 매우 좋아 합니다 그리고 술을 무척 좋아해서 며칠전 우리단원 직장사람이 결혼하여 동료가 결혼식에 가서 술 많이 먹고 집에 가다가 40세로 죽었다고 합니다,
저는 현지인 교회에 나갑니다, 한국인 선교사(우리교단 총회 파송 치과의사, 과천교회 소속 한국어 선교사)들이 있는 교회로 몽골 치과의사,치대생이주로 모이는데 매 주일 마다 젊은 학생들이 나오고 있으며 50명 정도이나 앞으로 많은 학생 들이 모일꺼라 생각 되며 이 교회의 목표는 이 나라 지도자를 양성해 크리스챤으로 리더를 만드는 것이 목표 입니다,참!강영석집사 ,김희순 권사님,김은수 집사님등 좋아 졌는지요 정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성경책은 다음주 쯤에 도착할께에요 다시 연락할께요,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매일기도 할께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