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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템플로 불리는 스와얌부나트 사원

곳간지기1 2023. 4. 26. 06:15

카트만두 시내의 서쪽 언덕에 있는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불교성지이며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을 때와 비슷한 시기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예전에 갔을 때는 지진여파로 무너진 곳이 많았는데 복구가 되었네요.

 

사원으로 오르는 길은 385개의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담밖으로

야생 원숭이들이 많이 살아 본래 이름보다 몽키템플로 잘 알려져 있다.

사원 중심에는 스투파가 세워져 있고 탑에는 '제3의 눈'이 그려져 있다.

진리에 도달하는 길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방법밖에 없다는 교훈이다.

 

 

석가모니 탄생지인 네팔의 최고 불교성지 스와얌부나트
스와얌부나트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
스투파(탑)에 사물의 중심을 본다는 '제3의 눈'이 그려져 있다.
동산 중앙에 있는 스투파에도 제3의 눈이 있네요.
네팔인들은 오방색 기를 참 봏아하네요.
카트만두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오방기와 제3의 눈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지요.
라마교도들은 스투파를 한바퀴 돌면 불경을 천번 읽은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믿는다네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관광지 어디를 가든 히말라야 그림과 사진들이 많네요.
저도 흥정을 잘해서 히말라야 그림 한장 사왔지요.
몽키 템플의 주인공 원숭이
이들도 신이라니 완전 개팔자가 상팔자
물병을 받아 두손으로 드링킹
건너편 언덕에는 승려들의 거처
원숭이들의 이 잡아주는 모습
"내가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어보고 있다."
지진피해 복구 이외에는 예전이나 거의 변한 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