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에 두번째 가서 좋은 날씨에 인생 첫경험인 패러글라이딩을 했네요.
사랑콧 전망대를 지나 2천여 미터 고지까지 꾸불꾸불 올라가서 내려오네요.
처음에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기구가 가볍게 떠오르고 나니 기분 좋았네요.
빛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2천여m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았네요.
창공에서 멀리는 히말라야 설산, 가까이는 전망대로 쓰는 산들과 페와호수,
발아래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보며 하늘을 나는 기분 해볼만한 경험이었네요.
터키 여행 갔을 때 안개로 열기구 타지 못한 것이 한이었는데 여기서 성공,
좋은 사람들과 선교여행 가서 8만원에 이런 행운까지 잡다니 최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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