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를 받고 성장한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협력사업인 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스리랑카 소장의
직임을 받고 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캔디에 왔는데 모든 것이 생소하네요.
센터 업무와 관련된 현황파악은 별도로 우선 정착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 2011년 처음 개설할 때 농업청(DOA)이 있는 캔디에 자리를 잡고서
사무실과 관사도 제공받은 전임 소장님들의 노고가 컸음을 생각합니다.
캔디라는 도시는 싱할라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스리랑카 제2의 도시로
우선 숙소 주변부터 지리를 익히며 생필품 식자재 마트부터 찾아봅니다.
KOPIA 센터의 사업을 잘 이어받아 성과를 내고 더 잘해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우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생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