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신기술 실증연구 현장

식량작물 신품종 및 신기술 실증연구 현지순회 평가

 

국가의 식량생산 기반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서는

신기술 개발결과를 조기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현장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과 신기술 실증연구 현장에서 순회평가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식량과학원 시험포장 관찰을 시작으로 국토의 동쪽으로 순회했다.

 

연구자들과 기술센터 지도원, 현장명예연구관 등 40여명이 수원을 출발해

여주(땅콩), 원주(벼 무논점파, 잡곡 특성화단지), 봉화(콩 신품종), 울진(벼,

콩, 잡곡 특산단지), 영덕(냉조풍지대 벼 연구), 안동(고품질 쌀, 하우스 참깨)

등 실증연구 현장에서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기술지원과)의 올해 식량작물 농가실증 시범사업은

1) 고품질 벼 현장실증 및 특산화 기술지원 (고품질 쌀, 무논점파 등 8과제)

2) 식량작물 신기술 실용화 경영분석 및 컨설팅 연구(쌀, 잡곡단지 등 4과제)

3) 밭작물 연구성과 현장적용(맥류, 콩, 옥수수, 잡곡, 참깨, 땅콩 등 10과제)

 

* 강원 신림, 경북 봉화, 울진, 영덕, 안동 현장 사진으로 둘러보세요.

 

원주 신림농협 전통잡곡 종자보존 전시포 : 붉은 빛이 나는 유색옥수수 종자

 

옛날에 많이 먹었던 조도 품종이 수십종이다.

 

재래종 옥수수 종자도 얼룩달룩 여러 종류가 있다.

 

귀리 종자도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다.

 

 봉화군 봉양면 콩 신품종 농가실증 및 종자증식 단지 작황 관찰

 

콩밭에 모처럼만에 보는 사마귀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최고품질 벼품종 선발 시험연구 포장

 

고품질 신품종 지역적응 시험포장

 

벼 품종이 종류별로 가지런히 심겨져 있어 한자리에서 특성비교를...

 

황금찰수수

 

벼 대체작물 지역적응 실증시험 : 콩 7품종 및 황금찰수수

 

 고품질 콩 명품화 시범단지 : 울진군 평해읍

 

감자 후작으로 들어가 키가 작지만 콩 꼬투리는 많이 달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 기능성 특수미 품종 전시포

 

영덕출장소 시험포장에 설치된 '쌀사랑海' 모자이크 

 

 벼 이삭이 곧 고개를 숙일 준비를 하고 있다.

 

벼 이삭에 검정 색깔이 있는 벼 등 품종도 가지가지다.

 

 검은벼, 노란벼 등 식물모자이크에 쓰이는 유색벼들

 

인근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육성한 고품질 '칠보벼'를

주인이 직접 농사지어 밥을 한다는 플랜카드를 걸고 있는 식당을 갔다.

 

강가네 기사식당은 소규모 식당이었으나 신품종 '칠보벼'를 직접

재배해서 밥을 했더니 손님이 몇배로 늘어 확장이전했다고 한다.

 

직접 농사지은 칠보쌀로 밥을 한다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기념촬영까지..

 

 소비자 맞춤형 명품 브랜드화 벼 품종 실증단지(안동시 풍천면, 영호진미 10ha) 

 

수박 후작 하우스에 메론이 수확기를 앞두고 있다.

 

비닐하우스 수박 후작으로 참깨를 도입하여 고소득을 실현하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 수박 후작 참깨 하우스재배 실증단지를 관찰하고 있다.

전문영농을 하는 명예연구관과 실증연구현장에서 문제점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