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부다와 페스트가 통합하여 거대한 도시가 형성되었는데 부다왕궁부다왕궁은 13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나, 17세기 투르크에 의해 파괴되었다 17세기 바로크양식으로 재건현재는 헝가리 국립미술관과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는데 헝가리 미술의 대표작들 소장부다왕궁 언덕에서 보는 도나우강의 세체니다리 (1849년 개통)야경으로 볼 도나우강 세체니다리와 페스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부다왕궁은 전쟁과 화재 등으로 파괴되었다 1950년에 보수가 끝나, 현재는 국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등으로 사용부다왕궁에서 마차시성당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통령궁(?)헝가리는 특산물이 많은데 와인, 파프리카(고추)에 이어 자수와 레이스 등이 유명헝가리 특산물 매운고추가 기념품가게에 진열되어 있네요.예부터 헝가리 왕가의 대관식과 결혼식이 거행되는 마차시성당, 비엔나 슈테판성당과 외관이 비슷함.19세기 후반 마차시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어부의 요새, 적의 침략이 있을 때마다 어부들이 성곽을 지켜 '어부의 요새'가 됨.어부의 요새는 독특한 모양의 뾰족탑 7개가 있으며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건축물어부의 요새 성곽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와 도나우강 전경어부의 요새 성곽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동화 속 궁전같은 네오고딕 양식의 기둥들어부의 요새에서 부다페스트 전경을 살펴보고, 걸어서 세체니다리 쪽으로 내려갑니다.언덕 아래로 내려오니 터널 입구도 웅장하게 생겼네요.부다페스트 하면 떠오르는 명소 세체니다리,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다리 8개 중 최초의 다리 (1849년 완공)세체니다리를 지나 페스트 중심에 있는 성이슈트반 대성당 (1851~1906년 건축, 높이 96m)로마교황청으로부터 인정받고 헝가리를 건국한 성이슈트반1세를 기리기 위해 지음.성당 주변에는 여행자들이 모이는 상가가 많은데 식탁보 등 자수제품이 인기아이스크림으로 장미꽃을 만들어주는 장미 아이스크림도 인기여기에 '대박'이라는 한국식당도 있는데 김밥과 떡볶이가 인기 품목헝가리 건국천년을 기념하여 건축된 영웅광장, 7개 부족의 족장과 헝가리 역사속 영웅 14명의 동상부다페스트 시내에서 현지식 저녁을 먹고 21시(아직 해가 안짐) 도나우강 유람선 투어낮에는 건너편 부다왕궁과 어부의 요새에서 도나우강 전경을 살폈지요.저녁 9시 반이 지나자 서서히 어둠이 짙어지고 건축물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합니다.도나우강 서쪽 언덕의 부다왕궁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에르제뱃다리와 자유의다리를 돌아 드디어 세체니다리 다시 통과세계인의 컴퓨터 초기화면에 가장 많이 저장된다는 헝가리 국회의사당(건국천년 기념) 야경아름답게 빛나는 국회의사당은 부다페스트 야경의 꽃, 가장 헝가리다운 건축물로 길이 268m, 첨탑 높이 9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