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전주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근처에 있는 덕진공원 연꽃은 전주8경의 하나이다.

한국농식품정책학회가 있어 단체숙박을 하고 아침산책을 나섰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연꽃이 만발해서 정말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전북대에서 내가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학회가 열려 덤으로 챙겼다.

 

일전에 전주 이주민을 위한 '걸어서 전주 속으로' 특강을 들었는데,

전주의 역사를 살펴볼 때 풍수지리상 전주의 주산인 건지산이 낮아

덕진제와 황방산으로 기를 보강했다고 하는데 역사가 재미있었다.

인기 있는 한옥마을과 더불어 덕진연못 연꽃 꼭 가볼만한 곳이다.

 

 

전북대학교 뒷정원인 덕진연못에 연꽃이 만발했다.

 

연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에 연꽃문화제도 열렸네요.

 

전주덕진공원 정문인 연지문

 

 

 

연방죽 가운데 정자와 출렁다리도 있네요.

 

 

 

 

 

오리가족이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고고한 연

 

 

 

연꽃사진 경진도 있어 진사들이 많네요.

 

 

 

 

 

 

 

 

 

 

 

 

 

 

 

전북대학교 뒷산이 온고을 전주의 주산인 건지산이랍니다.

 

덕진공원 연꽃은 전주8경(6. 덕진채연)에 들어있는 명소이다.

올해 연꽃은 이제 절정기를 지나가고 있으니 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