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반갑지만 꼼짝 못하는 손님맞이가 만만한 일은 아니지요.
사상최고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 지난 5일간 손주들과 함께 지냈네요.
이번 주에 돐을 맞는 손자가 왔기에 간단하게 돌맞이도 하고, 여름휴가로
변산해수욕장도 다녀오고 손녀와 함께 극장(인크레더블2)도 다녀왔네요.
손자는 집에서 할머니가 보고 딸과 손녀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집에서는 종일 에어콘 틀고 지내고 밖에 나갈 때는 더위를 피해 완전무장,
어제 마지막날은 출근도 미루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견학도 시켰네요.
마침 어린이 체험관은 월요일 휴관으로 아쉬웠지만 농업과학관 관람하고
농업과학원 잠사곤충박물관까지 가서 농업에 대한 조기교육을 시켰네요.
아이들 재워서 간다고 밤에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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