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비경으로 꼽는다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호젓한 숲속에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아우러진 비경으로,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으로 1949년 지정되고,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며칠을 묵어야 하지만 3시간 한나절에 A코스만 돌았다.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가면 첫번째 전망포인트에서 큰 폭포가 보이고, 천천히
걸어가면 옥빛 호수와 크고 작은 폭포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4계절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침 일찍 가서 A코스 한바퀴 돌고
송어구이 점심 먹고 돌아서려니 아쉬웠지만 풍경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1492년 이탈리아 콜럼버스가 후추를 구하려고 인도양으로 진출했는데,
해변으로 달려 로마시대 디오클레시안 궁전이 있는 스플리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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