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중국계 호주인들이 한국 쌀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쌀의 호주 수출을 늘리려면 중국계 등 아시아 이민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류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시드니 한인마트에서 호주 현지인들이 한국 쌀을 구매하는 모습.
개방시대 쌀 재고문제 해결에 가장 깔끔한 방안은 우리 쌀의 해외수출이다.
하지만 일본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비싼 한국 쌀의 가격경쟁력이 취약하다.
품질로는 가능성이 있는데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주요 수출시장인 호주 현지취재를 통해 가능성을 타진했는데 참고하시기 바란다.
[농민신문 특별기획] 쌀 생존전략 리포트 - 호주 취재… 현지인이 본 한국쌀 수출 확대 방안은?
부유한 중국계 호주인들이 한국 쌀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쌀의 호주 수출을 늘리려면 중국계 등 아시아 이민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류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시드니 한인마트에서 호주 현지인들이 한국 쌀을 구매하는 모습.
“부유한 중국계 호주인들이 한국 쌀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한국 쌀 가격이 오르면 값싼 호주 쌀로 돌아서지만 중국계 호주인들은 한국 쌀만 사 먹습니다.”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한인마트에서 만난 한인마트 점주들이 쏟아낸 공통된 반응이다. 이들은 “한국 쌀 수출을 늘리려면 중국계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면밀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유한 중국계 호주인들이 한국 쌀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은 뜻밖의 사실이었다. 호주 현지 시각에서 한국 쌀의 수출 확대방안을 점검해 본다.
* 관련 기사 둘러보기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57466&page=1
넘쳐나는 우리 쌀, 수출로 활로 찾아야 (0) | 2015.12.08 |
---|---|
쌀이 비만의 주범이라고요? [임상종, 서울경제] (0) | 2015.12.01 |
소비자 선택을 받는 쌀의 조건 [농민신문] (0) | 2015.11.23 |
쌀 토론회에서 브랜드화 마케팅 전략 발표 (0) | 2015.11.18 |
풍년기근, 쌀 시장변화와 우리 쌀 수출전략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