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우리 쌀 이야기

쌀 토론회에서 브랜드화 마케팅 전략 발표

곳간지기1 2015. 11. 18. 07:00

 

올해 전례없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의 쌀 풍작을 기록했다.

지난 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이 10a당 542kg으로 평년

(5개년 중 최고 최저를 제외한 평균, 496kg)보다 9.3%, 전년(520kg) 대비 4.2% 증가했다.

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2% 감소해 80만ha 아래로 떨어졌는데도 생산량은 433만톤으로 증가했다.

쌀 재고량이 FAO 권고 적정 비축량(72만톤)의 두 배 가까운 136만톤으로 늘어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재고량이 증가하면 가격도 떨어지지만 보관비용도 많이 들어 정부의 예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농가의 소득보전을 해야 하는 정부 입장도 이만저만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

농가 입장에서도 생산한 쌀을 제값받고 적절한 시기에 팔아서 소득화해야 하니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다.   

선발 브랜드 중의 하나인 '철원오대쌀'도 판매경쟁에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쌀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철원지역 쌀산업의 새로운 도약"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11월 12일(목)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쌀산업진흥회 토론회 보도기사 

 

좌장(김호영 부산대 교수)과 발표자

 

토론회에서 "고품질 쌀 브랜드화 마케팅 전략" 발표

 

 

[춘천MBC-TV 뉴스데스크] 2015년 11월 12일(목)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http://www.chmbc.co.kr/news/chnews_view.asp?seq_num=20151112004100000000T&page=5&sn=&sc=&ss=on&air=2015-11-12&word=

 

* TV 보도자료 스크랩

철원 쌀 도약방안 토론회_춘천MBCTV_박평식(2015111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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