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농업연구기관 체제(영국, 프랑스 등)

* 다음 자료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등 유럽 4개국의 농업연구기관 운영시스템을 조사분석한 자료입니다.

   첨부화일은 제가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고, 우리청 전문가가 현지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로 작성한 것입니다.  

 

영국의 농림수산 연구는 주로 환경식료농촌지역성(DEFRA)과 통상산업성(DTI) 아래에 배치되어 있는 과학기술청(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OST) 2개소가 소관하고 있다. 환경식료농촌지역성에는 농업과학기술을 총괄하는 수석과학자문(The Chief Science Adbiser)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 직속으로 5개 연구기관이 배치되어 있다.

 

프랑스에는 국립농학연구소, 농업환경공학연구소, 국립해양개발연구소, 국제농업개발센터, 개발연구소, 식품위생안전기관 6개의 연구기관이 있으며, 그 외에 농업관계기술자 양성대학이나 기술센터 등이 있다. 이 중 최대기관은 농업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학연구소로 직원 8,680명, 연구원 1,8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지중해나 열대지역의 농업을 위해 시험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인 국제농업개발센터가 1,854명이며, 유전자원 등을 취급하는 개발연구소를 제외한 5개의 기관으로 직원수는 대략 13,500명이다.

 

독일의 농림수산업 관련 연구기관은 소비자보호 식료농림성(BMVEL) 직속 및 산하 연구기관과 맥스프랭크협회의 산하 연구기관이 있다. 소비자보호 식료농림성 직속기관으로서는 연방농업연구센터(FAL)와 연방농림생물연구센터(BBA) 등, 10개의 연구기관이 있고, 인원구성은 연구자 687명, 직원총수 2,823명이다. 이러한 기관은 실질적으로 독립형태를 취하고 있고 연구기관 그룹「BMVEL 연구」를 구성하고, 연구기관장에 의한 연방연구시설회의를 설치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시험연구기관은 농업대학과 연구기관, 시험장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1997년에 와게닝겐 대학연구센터(와게닝겐 UR)로 통합되어 있다. 이 조직은 10개의 연구소로 구성되는 DLO 재단과 와게닝겐대학이 법적으로 일체화된 조직으로 대학과 연구소의 틀을 넘어선 연구효율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이 목적이었다. 2003년 이후 직원수는 6,060명으로 이 가운데 와게닝겐대학 지원이 2,330명, DLO재단에 속하는 연구소의 직원수는 2,900명, 기타 시험장에 830명으로 되어 있다.

 

* 이하 구체적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의농업연구기관 체제(08012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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