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에 가면 소박하지만 모자람 없는 밥상, 달래촌 약산채밥상이 있다.
자연이 살아있는 골짜기에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는 힐링캠프와 농가맛집이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의 허기와 심기를 달래준다는 의미로 '달래촌'이라 명명하였는데,
지명인 월천리(月川)에서 유래하였으며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다.
한적한 산골마을에서 자연식을 하고 달래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달래촌은 우리 몸에 강인한 생명력을 심어주는 건강한 토속음식이 있는 곳이다.
언땅을 뚫고 나오는 달래처럼 마을주민들이 만월산에서 채취한 나물이 주재료다.
조미료와 과장된 조리법 없이 자연재료 최소한 요리로 자연이 살아있는 밥상이다.
영농조합법인이 운영주체이며 김주성 촌장이 아이디어와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마을 뒷산에 여러갈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숲길을 걷는 힐링코스가 일품이다.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 양양 달래촌 약산채밥상(1인분 15,000원)
착한식당 농가맛집 달래촌,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249-1
착한식당 제29호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먹거리 제공
영농조합법인 '달래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주성 촌장님 부부,
귀농자가 이장으로 추대되어 농촌 6차산업의 모델을 창조하고 있다.
올해 8월 1일 문을 연 달래촌 힐링캠프 몸마음 치유센터
찜질방과 한의원, 그리고 단체 숙소가 완비되어 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달래길' 80km 13코스
하월천리 응달마을에서 시루봉과 삼형제봉으로 올라간다.
마을에는 커다란 두릅나무가 지천에 있다.
감나무도 곳곳에 서있어 가을풍경이 너무 좋다.
산길을 오르다 보면 군데군데 자연산 열매들이 많다.
꽃골 기동이네 집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4대째 화전민으로 살아왔다는 기동이네 어르신
계곡물이 너무 깨끗하다.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심신의 힐링이 된다.
은단열매
숲치유길 표지판
숲속에는 이름모를 꽃들과 열매들도 많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나무숲이 참 좋다.
갈대도 가을을 알려주고 있다.
계곡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옛날 화전민들이 밭에서 일하다 점심을 먹던 자리 점심바위
달래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은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는다.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달래촌, 6차산업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
농가맛집/ 힐링캠프 '달래촌'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249-1
전화 033-673-2201, 카페 http://cafe.daum.net/woorimaeul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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