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우리 궁궐 창덕궁을 다녀왔네요.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 정기세미나가 있어 서울 갔다 인사동에 갔네요.
전통한옥카페 나무새찻집에서 차 마시며 임원진 자체 세미나를 갖고,
신농의 딸 음식의 여신 '뉘조'에서 약선 점심 그리고 창덕궁 문화탐방.
세계유산 창덕궁 비원은 처음 들어가 봤는데 해설을 들으면서 걸으니
역사공부도 되고, 자연환경과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네요.
돈화문에서 시작해 선정전, 대조전, 성정각 등 정무적 공간은 건너뛰고,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옥류천 등 지형을 잘 살린 정원이 너무 좋네요.
조선의 3대 태종 5년(140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건립한 창덕궁은
조선시대 대표적 건축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잘 보존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