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중앙에 흐르는 금강에 보행교가 생겼네요.
동그랗게 생겨서 한글로 '이응다리' 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멋지네요.
어려운 시기에 세번째 손주가 태어나서 가끔씩 보러가는데, 세번째
방문에 날씨가 화창해서 산모 첫나들이도 시켜줄 겸 산책을 했네요.
세종시청 바로 뒤에 있는데 천천히 걸으며 북쪽의 정부청사 주변과
남쪽의 세종시청 등 강남북 신도시 건물군을 바라보며 걷기 좋네요.
윗층은 보행교, 아랫층은 자전거용 다리로 구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아서 세종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으니 세종 갈 때마다 가야겠네요.
요즘 봄꽃이 화려하게 피었는데 거리두기도 완화되었으니,
두툼한 옷 벗어재끼고 야외활동을 서서히 늘려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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