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코스는 월평아왜낭목에서 중문 거쳐 대평포구까지 19.6km,
해변길로 주상절리와 색달해수욕장, 베릿내오름, 중문단지를 통과한다.
대포 주상절리 주변은 별도로 포스팅했기에 버스로 예례입구까지 이동,
예례생태공원을 천천히 음미하며 논짓물 거쳐 대평포구까지 평탄한 길.
예례마을은 형성된지 2,000여년 되는 전통있는 마을로 생태환경이 좋고,
물나오는 샘이 많고, 군산오름이 바람막이가 되어 논농사가 되던 곳이다.
논짓물 해변에는 담수 목욕탕과 해수 수영장이 있어 여름철이 성수기다.
대평포구까지 평길을 걷다 보면 200m 수직절벽인 박수기정이 압권이다.
제주올레 아직 초보이지만 가까운 곳부터 이곳저곳 다녀보니,
제주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유적 등을 천천히 보니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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