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제주도 여행

제주신라호텔 정원 쉬리벤치와 숨비낭길

곳간지기1 2023. 2. 4. 06:00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가면 여미지식물원도 있고 고급호텔이 많지요.

호텔에 갈일은 자주 없지만 천제연폭포와 주상절리대 올레길은 가지요.

제주신라호텔 정원에 쉬리벤치와 숨비낭길이 멋지다고 해서 찾았네요.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정원을 산책하고 물멍때리기에 좋았네요.

 

아열대 수종으로 잘 조성된 정원과 영화 쉬리의 마지막 장면을 찍었던

장소로 유명해진 '쉬리벤치'에서 잔잔한 바다를 보니 경치가 참 좋네요.

주변에는 한미정상회담시 기자회견 장소로 쓰였다는 기념정원이 있고,

아열대 숲으로 보존된 숨비낭길과 자생식물원도 있어 산책하기 좋네요.

 

 

한겨울에 피는 꽃
류와 연의 연못 오줌싸개 동상
겨울 같지가 않지요?
박수를 치면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나온답니다.
선비 류와 바다용왕의 딸 연, 사랑의 메신저 잉어 부에 관한 애틋한 사랑이야기
요즘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었지요.
순한 양과 함께
겨울인데도 여기저기 꽃이 많이 보이네요.
쉬리정원으로 가는 길
중문해수욕장과 국제컨벤션센터 (올레길 8코스)
잔잔한 서귀포 바다를 보며 물멍?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장이었다는 역사적 장소
영화 쉬리의 마지막 장면을 찍었다는 쉬리 벤치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었네요.
겨울에 동백꽃은 기본
숲속에 자생식물원도 있고...
꽃이름은 잊었는데 노란꽃도
잔잔한 겨울바다
100년만에 한번 핀다는 용설란이 작년에 피었다나?
숨겨진 아열대 숲길 숨비낭길
숲길산책이 참 좋네요.
숲속에 표고버섯도 있고...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 키즈 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