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성'은 세상 모든 것이 반짝반짝(Bling) 빛나는 환상의 나라다.
제주의 자연과 유리가 조화를 이룬 유리정원, 돌담을 형상화한 유리돌담,
유리의 성이 자랑하는 호수 위 유리카페 등 세계적인 유리 테마파크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여행 말미에 들렀는데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볼만했다.
하늘빛이 쏟아지는 천장까지 쑥쑥 자란 잭과 콩나무에서 만나는 동심,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반지, 초대형 와인글라스에서 사랑의 건배를 하고,
아름다운 유리화원을 산책하면서 환상과 재미, 예술의 세계로 빠져든다.
유리보석 터널, 거울미로, 유리나무, 유리다리, 유리화원, 유리카페,
세계 거장들의 유리조형 예술품 등 그야말로 모든 것이 유리이다.
내필(內筆), 유리공 안에 가는 붓(細筆)을 넣고 직접 그림을 그린다.
중국 여성이 그림을 직접 그려넣으며 우리말로 열심히 설명을 한다.
주소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135-1
홈페이지 http://www.jejuglasscastle.com/
다음에 제주여행 가실 일이 있으면 여기 한번 들러보세요.
제주 한라산과 올레길 후기 이제 한편 정도 더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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