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는 땅에 밀과 호밀 등 맥류를 심어 식량자급률도 높이고
조사료원이 절대 부족한 축산의 사료작물로 이용하면 일석이조다.
보리, 귀리 등 맥류 신품종 설명회와 지역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 30일(금) 오후에 국립식량과학원 연천시험지에서 열렸다.
중북부지역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맥류재배에 어려움이 많은데,
연천에서도 밀이 수확되고 3월12일 봄파종한 귀리를 수확하게 되었다.
밀이 누렇게 익어가는 것도 신통했고 하이스피드, 다크호스 등 귀리의
사료작물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립식량과학원(전작과) 연천시험지에서 밀과 보리가 익어간다.
지난 5월 30일 맥류품종 설명회 및 지역농업 간담회를 가졌다.
봄파종한 귀리 신품종 다크호스 생산성 시험
작년 10월 파종한 곡우호밀 채종시험 포장
밀 유전자원 평가 및 선발 시험 포장
인접해 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인삼 시험포장
조은밀 등 다양한 국산밀들을 시험재배하고 있다.
중북부지역에서 밀이 익어가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밀과 보리 등 다양한 신품종들이 시험재배되고 있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맥류 신품종과 사료작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 인사말
지난 30여년 동안 맥류 연구에 매진해온 황종진 박사의 설명
경기북부 식량작물 연구를 위해 1978년에 조성된 연천시험지(현재는 관리인력 1명 뿐이다)
소 사료로 이용가치가 높은 귀리
시험연구 포장 견학 후 경기북부지역 농업인과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는데,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맥류와 사료작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식량과학원 한옥규 박사가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밀과 보리가 익어가는 모습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다.
검정보리
곡실용과 사료용 등 보리도 종류가 다양하다.
맥류 품종개량을 위한 유전자원(중간모본)
인접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온 지도사들도 시험포장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대비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재배 확대가능성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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