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처음 가는 곳에서는 재래시장 둘러보고 걸어서 다녀보면 좋다.
치안이 불안정해서 위험한 곳도 있지만 프놈펜 시내는 안전해 보였다.
일요일 오후 편리한 교통수단인 톡톡이 안타고 걸어서 시내를 돌아보니,
조금 덥기는 했어도 어슬렁어슬렁 민정을 살펴보는 데는 그만이었다.
숙소를 예약해준 지인이 뚤슬랭 박물관은 꼭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캄보디아 현대사의 불행했던 고문학살 현장을 그냥 보존하고 있었다.
거리에서 천막 치고 하는 결혼식도 얼핏 구경하고 톡톡이도 타보았다.
메콩강 어귀에서 유람선을 빌려 타고 저녁식사하며 야경도 구경했다.
프놈펜 시내 중심에 있는 캄보디아 독립기념탑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GGP 호텔
프놈펜 시내에서 우리 기업들의 광고판을 보니 반갑다.
훈센 총리 기념공원
크메르 전통음식점
한 그루에서 각각 다른 색깔의 꽃이 피었다.
왕궁 앞에서 복을 비는 사람들...
메콩강변
시내에 있는 왓프놈, 어딜 가나 불교유적이 많다.
외국인은 꼭 1달러 내고 들어가세요.
아무데서나 잡을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톡톡이
숙소 근처를 둘러보니 킬링필드의 잔재가 여기에도 있다. 고문의 현장 학살박물관
야자수는 어디에나...
망고도 주렁주렁...콩고에서 매일 아침 저절로 떨어진 것 주워먹었는데...
뚤슬랭 학살박물관, 잔인했던 고문의 현장
거리에서 가족친지들끼리 결혼잔치가 열리고 있다.
평양고려식당
메콩강 유람선, 한시간에 20~30달러 정도면 빌릴 수 있다.
마침 KOPIA 센터 인턴들이 1년 또는 6개월 임기를 마친다고 해서...
프놈펜 시내에는 오토바이 출퇴근 행렬이 많다.
베트남보다는 좀 더 적은듯 하지만 많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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