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할라 왕조 마지막 수도였던 신성도시 캔디에는 캔디호수가 있고,
열대정글도 많은데 캔디호수 북쪽에 있는 산이 왕립 숲공원이네요.
휴일을 맞았는데 날씨도 덮고 해서 그냥 있으려다 여기를 찾았네요.
아내가 페이스북에서 봤다는데 구글지도에서 검색해보니 가깝네요.
아침먹고 툭툭이를 타고 우다와타켈레 숲공원으로 갔는데 도심에서
멀지않은 곳이고, 캔디 한인교회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이네요.
아름드리 나무로 울창한 숲길이 평탄한데 한바퀴 도는데 1만보 내외,
캔디호수 전망포인트도 있고 동굴도 하나 있어 숲길 걷기 참 좋네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스리랑카 캔디에 살다보니,
정원이 잘 가꿔져있는 식물원도 있지만 열대숲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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