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캔디 전경을 한눈에 보는 바히라와칸더

곳간지기1 2024. 11. 25. 06:30

스리랑카 제2도시 캔디는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로 유명한데,

호수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전통도시를 한눈에 보는 곳이 있지요.

캔디호수만 보기에는 남쪽 뷰포인트가 있는데 전체를 보려면 북쪽

'바히라와칸더 위하러' 불상이 있는 있는 곳으로 올라가야 하지요.

 

캔디 중심가 시계탑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가파르기

때문에 트리휠(툭툭이) 택시를 타고 가면 쉽게 올라갈 수가 있지요.

차 타고 시내는 몇번 갔지만 그곳이 계속 눈에 밟혀 주말에 갔네요.

화창한 날씨에 캔디 시내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스리랑카 제2도시 캔디 뷰포인트 '바히라와칸더 위하러' 전망대
산중도시 캔디 중심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캔디 북쪽 방향으로 보이는 전경
캔디호수 주변으로 캔디시티센터(KCC) 등 중심가가 형성되어 있지요.
여행자들 기념품점
불탑 전망대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보는 전경
캔디는 해발 500여m 되는 곳이라 사방으로 산이 많지요.
캔디 시내를 배경으로 인증샷 한컷
캔디의 상징 캔디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왼쪽이 그 유명한 불치사
캔디시내 남쪽 방향
현지인들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네요.
화창한 하늘에 구름이 멋지네요.
보리수 아래 조그만 불상이 있네요.
전망대 1-2층 중간에 이런 곳도 있네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불상이 캔디의 수호신처럼 의연하네요.
아랫쪽에서 불상을 향해 기원하는 승려상
예물로 바치는 꽃들이 향기도 있지만 화려하지요.
툭툭이 타지 않고 걸어서 내려오면서 보는 캔디 호수
내려오다 뒤돌아보며 서쪽방향 뒷산
가운데 불치사(Teeth temple)가 보이고 캔디한인교회도 보이네요.
이런 걸 영화에서 보던 '타잔나무'라고 하던가요?
불교국가인 스리랑카 캔디 시내 중심에 힌두교 사원도 있네요.
캔디 기차역이 어디쯤인지 확인하러 가는 길
차밭이 있는 경관을 보려면 기차여행을 해야하니 캔디역에서 노선시간표도 찍고...
지난번에 소개했던 캔디 중앙시장으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나무와 보석으로 만든 기념품들로 불상과 코끼리가 많지요.
캔디는 산중도시이지만 인도양 섬나라이니 수산물 시장도 있네요.
캔디중앙시장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정원

스리랑카 제2의 도시 캔디에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인데,

구도심은 이렇게 아담해보여도 총인구가 150만이나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