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프리카 열대지역 더운 곳에 다녀온 사이 우리집 텃밭도 왕성해졌네요.
마늘 양파는 물론 3월 파종한 옥수수와 완두콩이 자리를 잡고 쑥쑥 자라고 있고,
밭가에 있는 감나무, 포도나무, 대추나무 등 과일나무도 잎이 점점 무성해가네요.
잠시 시차만 적응하고 다음 주에 또 라오스로 출장갈 일이 있어 마음만 바쁘네요.
5월이 되었으니 준비해 둔 수순대로 오이, 참외, 수박, 고추.. 등 과채류 정식하고,
가지와 방울토마토도 구색 갖추기로 2주씩 심어 이제는 빈자리가 다 채워졌네요.
초기에 활착할 때까지는 물을 좀 줘야할텐데 이제는 하늘에 맞길 수밖에 없네요.
이제까지는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잘 자라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하리다.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가는 올해는 유난히 밖에 나갈 일이 많아서 바쁘지만,
그래도 틈틈이 텃밭관리는 철저히 해서 철따라 지체 없이 진도를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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