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장으로 근무하던 처남이 뜻한 바 있어 홍성으로 귀농했는데,
이제 점차 틀이 잡혀가기는 하지만 농번기 일손 부족이 발생하네요.
봄가을 몇 번 일손돕기를 가는데 이번에는 토마토 열매솎기와 제초,
방울토마토가 너무 많이 달려 가위로 잘라주고 잡초 제거도 했네요.
밭농사 경운정지, 골타기, 비료살포 등 주요 작업은 농기계로 하지만
견인줄 매기, 적심 적과, 북돋우기, 제초, 수확 등 일손이 많이 가지요.
기계로 심은 감자는 반듯하게 잘 자라며 이제 꽃이 나오기 시작하고,
토마토도 주렁주렁 달렸는데 균일한 생육을 위해 정돈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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