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산악회 7월 산행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렀던 한천정사에서
이름 딴 한천팔경,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을 유유자적하며 거닐었네요.
영동 백화산 입구 반야사 주차장에서 출발 1) 풍경소리길, 2) 산새소리길,
3) 여울물소리길을 거쳐 월류봉광장까지 총 8.3km, 4시간 정도 걸렸네요.
올 여름은 날씨가 유난히 더워 높은 산보다 계곡과 둘레길이 선호되네요.
매월 둘째주 토요산행인데 저도 요즘은 산보다 둘레길 걷기가 더 좋네요.
월류봉은 근처에 지인이 살아 전에도 가봤는데, 계곡을 건너며 물길따라
풍경소리, 산새소리, 여울물소리 들어가며 함께 걷는 길이 참 좋았네요.
무더운 여름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지만 완주로컬 토요산행,
이번 달에도 멋진 산행지를 찾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ODA 사업 출장인데 라오스 이야기는 다녀와서 하기로 하고,
블로그 포스팅은 미리 준비해 몇편 예약을 걸어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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