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단지 조사하러 함안에 갔더니 근처에 꽃잔치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악양둑방으로 남강변에 코스모스와 각종 꽃을 재배해 멋진 경관을 만들었네요.
둑방에는 '1박2일' 촬영했다는 경비행기 체험장이 있고 건너에 악양루도 있네요.
꼭 들렀다 가라는 권유도 받은차에 내친김에 둑방에 올라가니 속이 확 풀리네요.
강변 고수부지에 울긋불긋 꽃잔치가 벌어졌으니 가을에 꼭 한번 가볼만 했네요.
꽃길 사이로 천천히 걸으며 악양루 아래 처녀뱃사공 나루터까지 걸어갔다 오니
기분도 좋아지고, 경비행기는 안탔어도 전혀 후회되지 않는 발걸음이 되었네요.
요즘 날씨도 좋고 가을 나들이가 한창인데, 여기도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네요.
악양둑방에 10월이면 코스모스와 각종 가을꽃이 만발하네요.
우연한 기회에 갔지만 꽃길을 걸으며 멋진 추억이 되었네요.
'국내·해외 여행 > 국내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평사리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 (2) | 2022.10.24 |
---|---|
함양 지리산 계곡에 있는 농월정 관광지 (0) | 2022.10.21 |
상주 갔던 길에 낙동강변 경천대 관광지 (0) | 2022.10.17 |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 백제문화제 (2) | 2022.10.03 |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봉하마을 방문 (2) | 2022.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