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페트라(셀라)는 사해 동남쪽 8km 지점에 있는 작은 분지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였다.
붉은 색이 아름답게 얼룩져 있는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 협곡을 따라 1.6km를 걸어가면서 보면
깍아지른듯한 절벽들이 기가 막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석을 파서 만든 신전과 원형극장, 수로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날씨도 더운데 사막길을 걸어가기 싫으면 마차나 말을 직접 타고 갈 수도 있다.
여기 페트라 협곡에서 그 유명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찍었다고 한다.
요르단 페트라 협곡의 바위조각
바위신전
페트라 협곡 안으로 걸어서...
협곡 사이로 현지인이 걸어가고 있다.
바위틈을 깍아 수로를 만들어 사용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3'의 촬영배경이었다는 거대한 바위를 파서 세운 신전
유리병에다 각종 색깔의 돌가루를 채워 그림을 그린 장식
로마제국 시대의 원형극장이 남아있다.
페트라 협곡을 걸어들어갔다 나오면서 보니 코끼리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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